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중 피동 표현 (문단 편집) === [[피사동 접사|사동사]] + '-어지다' === 한국어에서는 피동 접사와 사동 접사의 모양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한순간 피동과 사동이 헷갈리기도 한다. 이중 피동 판별에도 '믿겨졌다'가 이중 피동인 걸('믿기다'와 '믿어지다'가 피동이므로) 보고 '얼려졌다'도 이중 피동으로 오해하듯이. 피동 표현을 나타낼 때 쓰는 접미사는 '-이-, -히-, -리-, -기-'이고, 사동 표현을 나타낼 때 쓰는 접미사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이다. 게다가 목적어는 상황에 따라 생략할 수도 있고, '보이다'처럼 사동 표현과 피동 표현의 형태와 발음이 같은 말도 있다. 이 말인즉 피동 표현을 나타내는 접미사와 사동 표현을 나타내는 접미사가 겹쳐진 '-이-, -히-, -리-, -기-' 부분에 조심하라는 뜻이다. 피동 표현에는 목적어가 없지만 사동 표현에는 목적어가 들어간다. 예를 들어 '알리다'는 기본형인 '알다' 사이에 '-리-'가 들어갔지만 이것은 피동 접미사가 아닌 사동 접미사이다. '얼리다'도 사동이므로 '얼려지다'는 정상인 사동 피동 표현이다. >나는 곧 소식을 알린다 → '~을(를)' 목적어 있음. 사동 표현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정지용 시) → 목적어 없음. 피동 표현임. 그러므로 '알려지다'는 이중 피동 표현이 아닌 일반 피동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다양하게 활용하게 재료를 만들다' 같은 표현도 사동으로 볼 수 있고, '자료가 불티나게 팔리다' 같은 표현도 사동 피동 중첩 표현으로 볼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수동태, version=284, paragraph=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